세월호 전면 재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국민 고소·고발인 대회가 열렸습니다.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어제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이 같은 대회를 열고, 참사 발생 5년이 지나도록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지지부진한 상황을 규탄했습니다.
장훈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304명이 희생된 대참사에 처벌은 현장을 지휘했던 김경일 전 목포해경 123 정장 한 명만 이뤄졌다며, 제대로 된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유가족 측 뜻을 함께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국민 고발인만 4만 명에 육박합니다.
세월호가족 협의회 측은 오는 13일까지 유가족 고소인과 국민 고발인을 모집한 뒤 15일 검찰에 고소·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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