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화각. /문화재청 |
문화재청은 '서울 보화각'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보화각은 '문화재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간송(澗松) 전형필(1906∼1962)이 1938년에 건립한 미술관이다.
문화재위원회는 최근 보화각 정문 앞에 국보 제70호(훈민정음 해례본)와 보물 44건 등 문화재 4000여점을 보관할 현대식 수장고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수장고는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약 4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심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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