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는 6일 중량 249g의 초경량 접이식 드론 ‘매빅 Min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DJI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250g 미만의 제품이다 [제공 D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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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경제=홍승완 기자] 소비자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전문 기업 DJI가 6일 초경량 접이식 드론 ‘매빅 Min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매빅 Mini’는 중량 249g의 초경량 플라잉 캠 드론이다. 전 세계 비행 규제 기관에서는 250g 미만 드론을 가장 안전한 드론 카테고리로 규정하고 있다.

‘매빅 Mini’는 동급 기종 드론 중에서는 30분이라는 가장 긴 비행시간을 자랑한다. 2.7K카메라를 통해 30fps, 1080p 60fps 고화질 영상과 12MP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영화같이 부드러운 영상도 쉽게 촬영할 수 있어 간편하게 SNS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DJI는 6일 중량 249g의 초경량 접이식 드론 ‘매빅 Min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DJI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250g 미만의 제품이다 [제공 D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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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제한 구역을 피하도록 도와주는 지오펜싱(Geo-fencing), 비행 민감 지역을 원격으로 식별하는 에어로스코프 (AeroScope), 내장 고도 제한, 기체와 조종기 연결 유실 또는 배터리 잔량 부족 시 이륙 지점으로 자동 복귀하는 리턴투홈 (Return-to-Home)기능 등 DJI 고유의 안전 기술이 모두 탑재됐다.

DJI는 “자사 드론 중 가장 작고 가벼운 모델로, 드론 비행 경험 여부에 상관없이 비행이 쉬워 일상생활을 개성 있게 표현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48만5000원.

DJI는 6일 중량 249g의 초경량 접이식 드론 ‘매빅 Min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DJI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250g 미만의 제품이다 [제공 D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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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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