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형식은 한국 공군과 주한 미 7공군이 각각 훈련하다가, 대대급 이하 연합전력이 공중 대비 태세를 점검할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도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가 연합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훈련 별 세부 시행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조정하고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 양국의 이 같은 방침에 대해 북한의 반발도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앞서 어제 권정근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는 담화문에서,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 움직임을 지켜보지만은 않을 거라며 인내심이 한계점에 가까워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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