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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국민연금공단, 온라인 소통 채널 넓히자 젊은층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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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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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소통 방식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2018년에는 국민이 묻고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답변하는 이벤트를 개최하고(국민연금공단 '국민이 물으면 CEO가 답한다' 100만 클릭, 매일경제, 2018년 11월 22일), 올해는 젊은 층 1000여 명의 온라인 콘텐츠 패널단을 운영하며(5~10월) 그들이 원하는 정보를 파악하고 알기 쉬운 콘텐츠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패널단의 설문조사 결과 "왜 내야 하는지, 받을 수 있는지, 얼마 받는지" 등 기본적인 정보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궁금증들은 고등학생과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 사회초년생 등이 직접 출연한 유튜브 영상과 최신 '썰툰' 기법을 활용한 영상 등으로 제작·확산했다.

이와 더불어 미래가입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스타그램도 신규 개설했다. 페이스북·블로그 콘텐츠와는 차별화해 직장생활 5년 차 연대리를 주인공으로 한 인스타툰을 주요 콘텐츠로 게시하고 있다. 젊은 층의 일상을 다룬 콘텐츠로 사회초년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으며 자연스럽게 공단에 대한 호감도로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도 2018년부터 진행된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 '연금의 온도'를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최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형 이벤트 코너를 통해 제도와 기금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1회에는 국민이 직접 뽑은 국민연금의 장점 다섯 가지, 2회에는 기금 바로 알기 OX퀴즈, 3회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제도 정보에 대한 빈칸 넣기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총 18만명이 방문하고 2만 여명이 이벤트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국민연금공단은 앞으로도 온라인 소통 방식의 혁신을 통해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국민들뿐만 아니라 미래에 혜택을 받을 가입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한 국민연금제도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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