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끝자락…내일 수능일 '기습 한파' (CG)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은 13일 구름이 많다가 저녁에 비가 내리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출근길 기온은 8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
흐리다가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가량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은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5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 머물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아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내일은 해안에 매우 강한 바람, 내륙에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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