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밤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높은 산지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청도·서해5도가 5∼30㎜, 강원 영동·전라도·경상도·제주도·울릉도·독도는 5㎜ 안팎입니다.
강원 높은 산지에는 1㎝ 안팎의 눈이 쌓일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전날(11.7∼19.1도)과 비슷하겠습니다.
수능일인 14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좋음' 수준인 가운데 경기 남부·세종·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대부분 해상에서는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파도는 가까운 바다에서 0.5∼3.0m, 먼바다에서 0.5∼4.5m로 예보됐습니다.
이기성 기자(keats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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