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강서구 신호동 한 아파트 |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2일 오후 6시 55분께 부산 강서구 신호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베란다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발견한 이웃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불은 1천300만원(소방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모두 꺼졌다.
아파트 내부로 연기가 퍼져 승강기에 있던 주민 A(73)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기에 놀란 주민들이 일부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은 누전으로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andbrothe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