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3일 하락으로 출발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83포인트(0.41%) 내린 2,132.09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8.44포인트(0.39%) 내린 2,132.48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기관이 373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3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96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 -0.57%, SK하이닉스(000660) -0.36%, 현대차(005380) -0.4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63%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3포인트(0.03%) 내린 664.91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3포인트(0.03%) 오른 665.37에 장을 열었지만 약세장을 보이는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3억원 규모를 기관이 44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13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0.38%, 에이치엘비(028300) -2.04%, CJ ENM(035760) -0.77%, 펄어버스 -0.05% 등 상당수가 약세장을 시현 중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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