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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서산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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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개관 목표

아시아투데이

서산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컨설팅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 /제공=서산시



서산/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 시민단체, 충남시민재단, 시민추진단,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컨설팅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13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단체설립 지원과 공익활동 역량강화 사업을 벌이는 충남시민재단이 맡아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5개월간 수행했다.

충남시민재단은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단체와 활동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공익활동 생태계 기초 환경과 시민욕구 조사, 관련기관 논의 활성화 및 네트워킹, 센터 설치 방향과 역할 등을 정립했다.

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내년도 3월 공익활동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 유도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용역결과를 토대로 서산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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