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관계자들이 2019 상주사랑 UCC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을 심사하고 있다./제공=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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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가 13일 ‘2019 상주사랑 UCC 공모전’ 심사 결과 총 12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에 대한 다양한 내용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17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심사 결과 드론영상, Vlog, 패러디, 인포그래픽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영상콘텐츠 총 23편이 접수됐다.

1차 예비심사와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2편(대상 1·최우수상 3·우수상 3·장려상 5)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아이폰 광고를 패러디해 상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채현진·이수현(상주여고 1학년)의 ‘상주로 놀러오세요!’를 선정했다.

윤보영 시 공보감사담당관은 “수상작은 시청 홈페이지 및 시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모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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