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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상주서 전국 단위 승마대회 잇따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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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배 이어 한국마사회장배, 회장배 전국승마대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8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1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 대회에서 출전선수가 장애물 경기를 펼치고 있다./제공=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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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전국 단위 승마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13일 상주시에 따르면 오는 17~25일 제48회 한국마사회장배 대회에 이어 26~30일 제55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앞서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제1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이 열렸다.

제48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는 17~18일 마장마술, 복합마술, YH(젊은 말)경기가, 22일에는 유소년 경기가 이어진다. 23~25일에는 장애물, 복합마술, 국산마. YH, 경주퇴역마경기가 펼쳐진다.

제55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는 26일 유소년경기, 27~29일에는 마장마술, 장애물, 복합마술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30일에는 국산마 경기가 개최되며, 대회에 참가하는 말의 입사는 대회 2일전에 완료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산마 경기를 비롯해 유소년 기승 능력인증코스 6등급, 유소년 단체릴레이, 국산마 경기, 국산마 경매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들 경기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영향으로 연기됐다가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승마대회의 70% 이상이 국제승마장에서 열려 선수단과 임원 등 대회 관계자가 머물면서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대회를 더 적극적으로 유치해 승마 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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