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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대동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최고등급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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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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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올해 상반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처음 도입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 및 인센티브 지급제도’는 사업 참여 확산과 간호 인력 처우 개선을 통해 입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유도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간호 인력 처우와 환경 개선을 위한 인센티브를 각 병원에 지급한다.

이번 평가는 2018년 사업 운영 성과를 기준으로 공공성 등 3개 영역 5개 지표를 활용해 평가 결과에 따라 A, B, C 3등급으로 구분한다.

평가대상은 2019년 9월 기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범사업 참여 기관 전국 510개 가운데 2018년도에 1분기 이상 사업에 참여한 395개 의료기관이다. 대동병원은 총점 99.4로 A등급을 획득했다. 전체 기관 평균은 86.2점이다.

한편 대동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2016년 1병동 36병상으로 시작해 중증 환자와 환자 만족을 위해 매년 병상을 추가, 현재 총 4병동 157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말까지 4개 병동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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