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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세상을 바꾸는 힘 나도 특종기자' 탐사·르포취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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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신진흥회,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공모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 기관인 뉴스통신진흥회가 두 번째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힘! 나도 특종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문제의식과 취재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참신한 시각에서 추적한 취재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게 지원한다.

공모에는 기획·취재역량과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면 누구든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언론사 기자도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다.

주제나 분야, 내용은 제한이 없으며, 텍스트 기사 외에 사진, 영상물로도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언론매체 등에 보도되거나 발표된 적이 없는 신규 취재물이어야 한다.

상금은 최우수상 1편 1천만원, 우수상 ○편 각 500만원, 가작 ○편 각 300만원이다.

연합뉴스

제2회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
[뉴스통신진흥회 제공]



참가 신청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석 달 간 받는다. 뉴스통신진흥회 홈페이지(konac.or.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취재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취재물의 공공성과 공익성, 사회적 파급효과, 독창성, 저널리즘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내년 3월 중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하고 입상작은 언론매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는 올 상반기 처음 도입됐다. 지난 5~7월 3개월간 진행한 첫 번째 공모에는 총 32편의 취재물이 접수돼 4편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문의는 뉴스통신진흥회 사무국(☎ 02-734-4812·konac_admin@konac.or.kr).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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