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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백제문화제 국제포럼 오는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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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동아시아를 주름잡았던 문화강국 백제를 재조명하는 포럼이 열린다.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백제문화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추진위가 주최하고 매일경제TV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5년 전통의 백제문화제 위상 강화와 글로벌 확장성을 꾀하는 한편, 백제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고양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조훈현·김수민 의원,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등 정·관계를 비롯해 문화·역사·예술계 인사 200명이 참가한다. 주제 발표에는 관광학 박사인 김종철 매일경제TV 취재부장과 김지선 TNL 컨설팅 대표가 나선다. 두 사람은 한류의 원조인 백제문화를 소개하면서 1955년 시작된 백제문화제의 역사와 성과, 글로벌 축제로 향하는 전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백제문화 원형의 한류콘텐츠 개발 가능성을 진단하고, 한성과 웅진, 사비, 익산, 영암 등으로 이어지는 백제문화벨트 형성 전략도 제안할 예정이다. 참가는 사전 및 현장등록을 통해 문화 및 지역축제 관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 된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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