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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남북 미디어·언론교류 확대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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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프레스센터서 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반도 평화 무드 속에 남북한 미디어·언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1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가 주최하고 뉴스통신진흥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선 정부의 북한 관련 정보 관리·취급과 관련한 법·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탐색한다.

과거 제한된 북한 정보와 적대적 관계에 기반해 형성된 미디어와 언론의 부정적인 대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남북한 평화공존과 교류, 문화적 이질성 해소에 미디어와 언론이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검토한다.

전영선 건국대 교수가 '국내 언론의 북한 관련 인식·보도태도 및 개선방안', 박정원 국민대 교수가 '남북한 인적교류 활성화와 언론·미디어 교류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김성해 대구대 교수, 이규연 JTBC 탐사기획국장, 이성로 남북교류협회 팀장, 전수미 화해평화연구소 소장, 정일용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연합뉴스

한반도 평화시대 선언(PG)
[제작 이태호,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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