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노무법인 다현, '건설업 노무관리실무 Q&A' 도서 기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 노무법인 다현(대표 김광태)은 지난 11일 인천 남동구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 인천광역시회 회의실에서 '건설업 노무관리실무 Q&A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문승주 부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택승 사무처장 등 협회 관계자와 기증서의 저자이자 기증자인 노무법인 다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노무법인 다현에게 도서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양사는 회원사를 위한 노동법률 지원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광태 대표는 "최근 급변하는 노동정책 속에서 복잡한 건설노무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체들을 위해 이 책을 출간했다"며 "좋은 기회로 도움이 필요한 건설 노무 담당자들에게 도서를 기증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외를 밝혔다.

노무법인 다현 이미진 법제담당이사는 "인천 전문건설업계는 사무 관리 인력이 감당해야 할 업무가 과다해 그동안 실무자들이 충분한 교육 훈련을 받지 못할 뿐 아니라, 실용적인 업무기술서가 부재해 많은 어려움이 발생했었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이번 도서 기증으로 실무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연중 가장 큰 교육 훈련인 실적신고강습회에서 오는 2020년 변경될 노동제도와 노동법에 대한 교육 훈련을 부탁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노무법인 다현은 현재 인천지사 설립을 위해 인천 서구 북항로 46 영풍빌딩에 실무담당자를 배치했으며, 이 업무는 김연수 노무사가 총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