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이 해외선물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는 지난 11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이번 신규 고객 이벤트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품목의 20계약을 거래하면 영화상품권과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선물 금융선물팀이나 삼성선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외선물의 경우 23시간 거래 가능하며 국내 주식시장 종료 후에도 유럽 및 미국 시장의 이슈에 실시간 대응할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해외선물은 미국 지수뿐만 아니라 국제유가, 골드, 미국 국채, 기타 원자재 등 다양한 투자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최근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등 미국 주식시장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국내 증시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미·중 무역 협상 이슈로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실시간 시장 상황에 대응이 가능한 해외선물에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국내 주식 투자자들의 야간시장 리스크 관리, 신규 투자처에 대한 요구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송태화 수습기자 alvi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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