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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잔액 없어도 송금' 신한카드 '마이송금' 누적액 1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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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한카드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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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인 '마이송금(My송금)'의 이용 누적액이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1차로 선정된 마이송금은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체크카드의 경우 통장 잔액에서 즉시 차감되며,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PayFAN)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0월1일 서비스 오픈 후 일평균 이용액은 2400만원으로, 한달 반만에 송금 누적액이 10억을 돌파했다. 이용건수 기준으로는 일평균 380건, 총 1만 6000건에 달한다.

이에 신한카드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송금액 돌려드림'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송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오는 12월 말까지는 송금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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