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기 해건협 회장은 올해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저조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해외건설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커 남은 기간 수주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수출입은행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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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는 해외건설협회가 건설업계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구성한 행사다. 주요 해외건설 기업들과 정책금융기관(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대표들은 정기적으로 해외건설 관련 각종 현안과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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