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 연구센터인 '테크놀로지 인큐베이션 센터'를 내달 중 서울대에 설립하고, 첨단 융합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뷰티·헬스 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한다.
코스맥스, 서울대와 차세대 뷰티·헬스 기술 개발 |
아울러 활용 가치가 높은 10여개 혁신 과제를 선정해 오는 2021년까지 제품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스맥스그룹과 서울대학교 산하 '소프트 파운드리'(SOFT Foundry)가 주도한다.
소프트 파운드리는 공대와 자연대 소속 신진 교수 11명으로 구성된 연구기구로, 인문과 사회과학까지 아우르는 분야 간 융합 연구를 할 예정이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산학 협력 시스템의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존 시장의 틀을 바꿀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뷰티·헬스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