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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반갑다 스키…휘닉스 15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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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시즌이 열렸다. 가장 먼저 휘닉스평창스노우파크가 15일 겨울 시즌을 오픈하며 스키 시즌 개막을 알린다. 횡성 웰리힐리파크(옛 성우리조트)도 한 주 뒤인 23일 문을 연다.

스키·보드족이라면 오픈 당일과 오픈 주말 이벤트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오픈 당일인 15일은 오후 시간대 리프트가 공짜. 낮 12시부터 호크 슬로프 앞에서는 퀴즈대회,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리프트권 1만원으로 야간 스키도 이용할 수 있다.

시즌 오픈 첫 주말에도 혜택이 줄줄이 기다린다. 1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호크 슬로프 앞에서 레일 잼 대회를 개최하며 순위에 따라 상품을 증정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신규 스키·보드 용품 시착회와 각종 게임 이벤트를 연다. 보드복과 가방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은 덤. 인근 횡성 웰리힐리파크 스키장은 한 주 뒤인 23일 공식 오픈한다. 개장 이벤트로 방문 당일 생일 고객에게는 리프트 무료 이용권이 나온다. 돼지띠(2019)·쥐띠(2020) 고객과 2020년 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 리프트 및 장비 렌탈 50% 할인 혜택까지 있다. 올해는 초급자의 안전을 위해 초급자용 슬로프와 기존 알파2 슬로프를 더욱 넓게 확장한 게 특징. 최상의 설질을 만들기 위해 정설차 3대와 팬제설기 15대 등 최신형 제설장비를 투입해 상시 제설도 가능하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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