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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 착한 가격과 최신 특화설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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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단계18통행복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는 (주)우리터와 함께 원주시 단계동 일대에서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예정)을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전체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7개 동으로 꾸려진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599가구(예정)의 지역주택조합 단지로, 타입별 59㎡A 297가구, 59㎡B 106가구, 74㎡ 60가구, 84㎡ 136가구로 구성되며, 주변의 일반 아파트 분양가나 시세에 비해 가격이 10∼20% 정도 저렴하게 책정됐다.

이곳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될 수 있었던 것은 사업이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되기 때문. 보통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 직접 주체가 아파트를 짓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어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사업비를 대폭 줄일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단지 인근에 단계초등학교•치악중학교•북원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로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주변에 AK플라자•홈플러스•롯데마트•멀티플렉스•세브란스병원•시청 등 뿐만 아니라 학성근리공원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와 더불어 단지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고속버스터미널, KTX만종역, 원주IC가 있고, 단지 바로 옆에 북원로•원문로가 지나고 제2영동고속도로•중앙선복선전철•KTX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하다. 여주와 원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 연장선이 2024년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을 50분대면 갈 수 있게 된다.

신평면과 첨단 시스템도 갖췄다. 가구는 남향이나 남동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성이 좋다. 59㎡ 타입은 일부 가구가 4베이 위주로 설계됐고 74㎡는 전세대 4베이 구조다. 남향으로 배치된 84㎡도 전 가구에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예정)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 편리한 교통, 풍부한 주변 생활인프라 등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최신 특화설계가 적용됐다는 점에서 기대 효과가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의 시공 예정사인 경남기업은 지난 1951년 창립한 후, 해외건설면허 1호와 주택사업지정업체 1호로 지정받았으며, 특히 1993년 진출을 시작으로 환경 관련 특허와 자연을 보존하는 환경시설에서 국가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산업시설까지 환경, 에너지 등 높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건설시장에 당당히 나서고 있다.

[이투데이/박소영 기자(stac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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