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 앞둔 고3 학생. [연합뉴스 자료 사진] |
강릉시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지역 환경단체인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와 함께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에서 '찾아가는 에코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자원순환센터를 찾아 생활쓰레기 구분과 배출 요령, 선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한 뒤 환경 상식 퀴즈대회를 열 예정이다.
또 수돗물을 공급하는 홍제 정수장, 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우리가 마시는 물의 순환과정을 이해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능 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 속에서 물 아껴 쓰기 등을 할 수 있도록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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