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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철도공단-원주시,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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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왼쪽)이 원창묵 원창묵 시장(오른쪽)과 13일 원주시청에서 철도자산의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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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 예정(2021년 예정)에 따라 원주시 구간 폐선부지의 활용을 위해 원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중앙선 만종역에서 신림역 구간의 폐선부지에 대한 철도자산 개발사업과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폐선·폐역의 철도 유휴부지 개발을 위해 전국의 지자체와 협력해 청년창업센터,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주민친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철도유휴부지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자체와 교류·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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