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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 협의회 출범…기업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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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 협의회 출범
[대경경자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경산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혁신생태계 협의회가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경산지식산업지구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건설기계기술센터에서 출범식을 하고 '이웃사촌 기업의 날' 행사도 가졌다.

혁신협의회에는 경자청과 경북도, 경산시와 경북TP, 첨단소재융합기술연구소,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 등 연구기관, 3개 대학, 경산상공회의소, 입주기업협의회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앞으로 경자청과 함께 산·학·연·관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해 투자유치, 기업 지원, 기관 간 상호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출범식 이후에 열린 이웃사촌 기업의 날 행사에서는 기업방문, 기업 네트워킹, 입주기업 건의사항에 이어 경산지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인선 청장은 "경산지구 내 기업들이 힘을 합쳐야 더 많은 기업을 끌어 올 수 있다"며 "입주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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