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신학의 본질회복을 내세우는 개혁주의생명신학회가 오는 23일 서울 양천구 강성교회에서 제21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개혁주의생명신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난 10년을 회고하고 향후 10년을 향한 세계화의 방안을 모색합니다.
학회장인 이경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 미래를 위해 젊은 학자들을 발굴하는데 관심을 기울였다면서, 특히 교회현장 목회자들을 발제자로 세워 신학이 교회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학회가 발행하는 '생명과말씀'은 140여 편의 논문을 소개하는 등 꾸준한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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