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13일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반시설 분야 직무교육을 하고 있다./제공=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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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아시아투데이 이철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12~13일 양일간 시설직(토목직) 공무원 139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반시설 분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실무 활용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박수완 부산대 교수의 ‘스마트 기반시설 자산관리 및 사례’, ‘부산 스마트시티 체험관 및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융복합 센터’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IOT(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한 기반시설 사례 및 체험관 견학 과정으로 진행돼 교육 참여도가 높았다”며 “직무 분야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직무교육을 통해 역량을 높이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견학이 됐다”며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결속력 강화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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