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교통공사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12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전체 역사에서 연수구청 등 5개 구청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생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를 통해 고객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실질적인 안전사고 줄이기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구청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상시적인 캠페인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전 역사에서 출퇴근 시간 때 및 취약시간 때에 노인인력개발센터 안전지킴이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수칙 준수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14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에도 수험생이 편안하게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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