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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에이펀인터렉티브 `딥체인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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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모션 캡처와 안면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만드는 '버추얼 라이브 캐릭터'는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입니다." (원유신 에이펀인터렉티브 이사)

"하루 배송이 40개를 넘어서는 순간 예상치 못한 물류비 부담에 직면하는데요. 중소형 온라인 판매자와 창고주를 연결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박진수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대표)

교원그룹과 매경 미라클랩이 지난 12일 서울 관철동 교원 챌린지홀에서 함께 연 '2019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에서 에이펀인터렉티브와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각각 대상인 딥체인지상과 미라클상을 받았다.

이번 데모데이는 에듀테크, 라이프스타일, 정보통신기술(ICT) 등 각종 분야에 걸쳐 약 200개 팀이 응모했으며 총 13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창업 4~7년차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딥체인지 리그'에 8개사,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미라클 리그'에 5개사가 선발됐다. 이들 13개 기업에는 총 상금 1억원이 지급됐고, 우수팀에는 11억원에 달하는 투자가 집행될 예정이다.

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은 환영사에서 "교원그룹은 34년 전에 단 3명이 열정과 아이디어, 빠른 판단력으로 창업해 성장한 기업"이라며 "오늘날은 플랫폼, 글로벌, 콘텐츠라는 관점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 실장은 "많은 스타트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동반성장하고 싶다"며 "다양한 협력 관계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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