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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올해 최고의 게임은 '로스트아크'…6관왕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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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


올해 최고의 게임을 뽑는 '대한민국게임대상'의 주인공은 스마일게이트RPG의 PC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로스트아크는 대상은 물론 기술창작상 4개 부문과 인기게임상까지 6관왕을 차지하며 명실공히 2019년 최고의 게임이 됐다.

13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2019 대한민국게임대상(이하 게임대상)'이 열렸다. 게임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본상인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대상의 2~3배수 선정, 심사위원회 심사 60%, 네티즌 투표 20%, 전문가 투표 20%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본상 후보작은 '로스트아크', 'BTS WORLD', '달빛조각사', '킹오브파이터올스타',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일곱개의대죄: 그랜드크로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쿵야 캐치마인드', '크레이지아케이드BnBM', '트라하', '로건:더 시프 인 더 캐슬', '미스트오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게임 대상은 '로스트아크'가 차지했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RPG가 7년간 1000억 원을 투입해 만든 PC MMORPG다. 높은 완성도와 방대한 콘텐츠, 꾸준한 대규모 업데이트, 탄탄한 운영 능력 등으로 대작 반열에 이름을 올리는 한편 최고 동시접속자 35만 명 등 각종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로스트아크는 이번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의 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 등 4개 부문과 인기게임상까지 거머쥐며 6관왕에 올랐다.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는 "제대로된 RPG과 경험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이런 대상까지 받게되니 그 영광스러움이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긴 개발기간 동안 매우 불확실성이 많고 많은 변수가 있었고, 모바일 위주로 트렌드로 변했다"면서 "그 와중에서도 스마일게이트 그룹과 권혁빈 의장이 물신양면으로 지원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의 좋은 게임이 나오고 유저들의 염원과 기대, 게임업계 선후배 분들 덕분에 이런 성과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로스트아크가 부족함을 보완하고 월등한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우수상은 엑스엘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체리벅스의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퍼니파우 '일곱개의대죄:그랜드크로스', 넷마블엔투 '쿵야 캐치마인드', 크래프톤 '미스트오버' 등 4작품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사회공헌우수상은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차세대게임콘텐츠상 '포커스온유(스마일게이트Ent)', 게임 비지니스 혁신상에 전광배 펄어비스 팀장, 인디 게임상 '용사식당(팀타파스)' 등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엑스엘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체리벅스의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퍼니파우 '일곱개의대죄:그랜드크로스', 넷마블엔투 '쿵야 캐치마인드', 크래프톤 '미스트오버' 등 4작품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사회공헌우수상은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차세대게임콘텐츠상 '포커스온유(스마일게이트Ent)', 게임 비지니스 혁신상에 전광배 펄어비스 팀장, 인디 게임상 '용사식당(팀타파스)' 등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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