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때 유의해야 할 점 중 하나가 바로 '필적 확인 문구'를 정확하게 자필로 적어야 하는 건데요.
수험생 필적 확인은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2006학년도 수능 때 도입됐습니다.
문구는 수능 출제위원들이 정하며 필적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적 요소'가 충분히 담긴 문장 중 수험생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문장을 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2019학년도 수능 필적 확인 문구는 김남조의 시 '편지'의 첫 구절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였는데요.
이번 2020학년도 수능에는 어떤 감동적인 문구가 사용될까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 이미애, CG : 김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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