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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로스트아크' 게임대상 6관왕…"7년 믿고 기다려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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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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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오동현 기자 = PC MMORPG '로스트아크'가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휩쓸었다.

13일 오후 부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로스트아크'는 대상을 포함해 인기게임상, 기술창작상 4개 분야(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를 석권하며 6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로스트아크'는 2017년 대상작 '배틀그라운드'와 2018년 대상작 '검은사막 모바일'에 세 번째로 6관왕에 이름을 올린 게임으로 기록됐다.

로스트아크를 개발한 스마일게이트RPG의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를7년간 개발했다. 긴 개발기간 동안 불확실성과 변수도 많았다. 최근에는 게임시장이 모바일 위주로 트렌드가 전환됐다. 그 와중에 스마일게이트그룹 권혁빈 의장을 비롯해 개발팀 모두가 로스트아크의 가능성을 믿고 함께 했다. 그렇게 만든 결과가 오늘의 상이 된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어 "이게 끝이 아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로스트아크를 기다려주고 즐겨주신 모든 유저들에게 감사드린다. 보다 더 좋은 게임을 만들어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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