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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통영 앞 바다서 모터보트 좌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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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3일 오후 6시15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서쪽 약 180m 바다에서 13톤급 모터보트 한 대가 좌초돼 통영해경이 구조작을 펼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2019.11.13.©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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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13일 오후 6시15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서쪽 약 180m 바다에서 13톤급 모터보트 한 대가 좌초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양경찰서는 연안구조정과 경비정 등을 급파해 보트에 있던 승선원 7명을 모두 구조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이 보트는 레저활동을 목적으로 운항하다가 암초에 걸려 좌초된 것으로 파악됐다.

통영해경은 정해진 항로로 운항해할 보트가 다른 곳으로 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좌초됐던 배는 통영해경의 관리 하에 이초하면서 통영항으로 이동했다. 날이 밝는 대로 선박 이상 유무를 확인할 방침이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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