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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한국남부발전, 발전社 중 미세먼지 저감 실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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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품질경쟁력우수기업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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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은 최근 2030 뉴 비전(New Vision)인 '더 깨끗한 에너지로 신뢰받는 국민의 기업'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매출액 9조원, 영업이익 1조원, 온실가스 감축률 34%, 고장정지율 0.1%라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특히 2018년에는 정부의 국정 기조인 사회적 가치실현에 발맞춰 국민이 직접 참여한 '전략해커톤'을 통해 경영전략을 개선해 친환경성 확보 및 일자리 6300개 창출, 중소기업 매출 22조원 달성의 동반성장 중심 우선순위 조정 등 사회적 가치 구현 노력을 체계화했다. 남부발전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친환경 발전을 위해 저탄소원 확대 및 기술개발 강화에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목표는 정부 목표(60%)를 초과한 수치로 설정(2015년 배출량 기준 73%)해 운영하고 있다.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후 환경설비 교체, 친환경탄 도입 확대 및 발전사 첫 환경설비 종합 개선 대책 추진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미세먼지를 정부 목표 대비 17% 초과 저감(7436t, 2015년 대비)해 표준화력 '미세먼지 제거효율 발전사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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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식 사장


한국남부발전은 발전사 최초로 개발한 품질경영지수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품질경영 수준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협력사와 공유해 확대 적용함으로써 발전정비의 품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또한 품질 최우선 경영을 통해 경영 활동 전반에 고객중시, 창조적 품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품질경영 시스템도 구축·운영하고 있다.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국내 발전회사는 친환경 발전과 청정 에너지원 개발이라는 사회적 요구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대표 공기업이란 시대적 요구에 직면한 만큼 친환경 발전설비 도입,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발전설비 건설 및 운영기술의 지속적 혁신 등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계 최고 발전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취재팀 = 원호섭 기자 / 전경운 기자 / 송광섭 기자 / 이종혁 기자 / 황순민 기자 / 박윤구 기자 / 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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