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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동보, 반세기 넘게…車부품 정밀가공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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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품질경쟁력우수기업 ◆

매일경제

김지만 대표이사 사장


1966년 설립된 동보는 자동차 정밀부품산업의 1세대 기업이다. 자동차 엔진과 트랜스미션의 부품을 생산하며 설립 53년 만에 정밀가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동보는 자동차 엔진의 핵심 부품인 연료분배장치와 진동소음저감장치, 자동변속기용 초정밀 기어를 중점 개발·생산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과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동보는 '품질에는 타협이 없다. 절대적이다'라는 경영철학 아래 제품 개발 및 설계 단계에서부터 사전제품품질계획(APQP)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행 품질 확보와 양산단계에서는 '공정에서의 품질확보'라는 품질 방침을 바탕으로 혁신활동 프레임을 구축했다. 생산현장에서 최고의 품질 수준과 생산성 향상, 지속적 개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원 참여 품질운영체계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동보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표준을 의미하는 'higher standards'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IATF 16949, ISO 14001, ISO 45001 등 국제적 수준의 경영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또 글로벌 경영품질체계인 말콤볼드리지모델을 도입해 경영혁신활동을 통한 품질경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기획취재팀 = 원호섭 기자 / 전경운 기자 / 송광섭 기자 / 이종혁 기자 / 황순민 기자 / 박윤구 기자 / 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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