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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아침 |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경남지역은 대체로 맑으나 한파가 몰아치며 쌀쌀하겠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로 예상된다.
특히 낮 기온은 평년보다 4∼7도가량 하강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겠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창원기상대 관계자는 "서부 경남에 가끔 구름이 끼겠으며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들은 옷을 따뜻하게 입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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