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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수능 입실시간 맞춰 출근시간 1시간 늦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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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늘(14일) 치러지는 가운데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관공서 등의 출근 시간이 1시간 늦춰지고 등교 시간대 대중교통 운행이 늘어난다.

이날 시험장이 설치된 지역의 관공서 출근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진다. 교육부는 기업체에도 출근 시각을 늦춰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지하철과 열차 등 출근 혼잡 운행 시간대에는 기존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연장된다. 지하철과 시내버스·마을버스는 배차 간격이 단축되고 운행 횟수는 늘어난다.

개인택시는 부제 운행을 해제해 지하철역·버스 정류장과 시험장 사이에서 집중적으로 운행한다.

행정 기관은 비상 운송 차량을 확보해 수험생 주요 이동로에 배치해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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