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취약계층 의치·보철지원에는 아산의 스파인치과병원, 현치과, 조원석치과와 천안문치과병원이 참여했다.
현치과, 조원석치과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치과치료, 보철지원 등 어려움을 겪는 3명의 청소년들에게 시술비 전액을 지원했다.
천안문치과병원은 65세 미만의 취약계층에게 매월 1명씩 12명, 스파인치과병원은 청소년, 장년층, 노년층에 매월 각 1명씩 36명에게 치과치료, 보철지원, 틀니 등 1인 200만원 상당의 치과 의료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회복을 위해 아산시 치과의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서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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