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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엔씨, 3분기 영업익 1289억…전분기 수준, 매출·순이익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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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019년 3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3978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 당기순이익 1136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3%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7%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20% 증가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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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별로는 모바일게임 2133억원, 리니지 518억원, 리니지2 230억원, 아이온 132억원, 블레이드 & 소울 215억원, 길드워2 151억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이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013억원, 북미/유럽 245억원, 일본 190억원, 대만 88억원이다. 로열티는 442억 원이다.

리니지는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2배 이상 증가했다. 리니지2는 부분 유료화 전환과 대규모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엔씨(NC)는 오는 27일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을 출시한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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