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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투데이갤러리]음파두의 '재즈는 마음으로 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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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재즈는 마음으로 통하고(138x178cm mixed media on canvas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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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카메룬 출신의 작가 음파두는 프랑스에서 예술대학을 나와 카메룬 두알라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아프리카의 낙서화풍을 프랑스 스타일의 일러스트와 결합시켜 독특한 영역을 구축했다. 64세의 나이에 걸맞은 삶의 내공이 그의 작품 속에 노련하게 담겨 있다.

음파두는 아프리카 특유의 가벼움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다. 더구나 작가는 캔버스가 아닌 알루미늄 판에 아크릴 물감과 오일 크레용을 사용하면서, 스크래치 기법을 통해 작품을 제작해 더욱 관심을 끈다.

그의 작품 속 흰색 윤곽선은 어두운 아프리카의 현실에 빛을 내리게 하는 의미를 갖는다.

아프리카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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