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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10가지 채소 넣은 라면 오뚜기 '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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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오뚜기는 10가지 채소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채소라면 ‘채황’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채황은 버섯·무·양파·마늘·양배추 등 10가지 채소에서 우러나오는 국물 맛을 살렸으며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면은 감자전분을 사용했으며 야채추출물을 넣었다. 스프는 표고버섯과 된장을 사용하고, 건더기는 건양배추·건청경채·건표고버섯·실당근·건파·건고추 등으로 구성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채식 트렌드와 함께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며 “오뚜기 채황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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