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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슈 미술의 세계

동심 연구소, 그림책놀이 교육 <풍덩 책놀이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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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설립된 영·유아 교육 문화기업 ㈜동심(대표 정신)의 부설 교육 연구소인 ‘동심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 (이하 동심연구소)’가 개정된 누리과정에 맞춰진 그림책놀이 프로그램인 ‘풍덩 책놀이터’를 새롭게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독서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향신문

(풍덩 책놀이터 - 물결배경의 로고 이미지)




동심 연구소는 지난 1일 유아교육시장에 새로운 그림책놀이 프로그램 ‘풍덩 책놀이터’를 론칭했다.

동심 ‘풍덩 책놀이터’는 획일적인 같은 패턴의 독후활동(워크북, 북메이킹, 보드게임 등)이 아닌 총 132권의 그림책에 특화된 각기 다른 132가지의 그림책놀이 독후활동을 하는 정통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풍덩 책놀이터’는 음악과 미술, 표현과 발표, 신체와 체험, 추측과 질문, 토론과 상상 등의 수많은 다양한 주제의 책놀이가 매 회 그림책에 맞춰 진행되는데 이러한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의 오감 발달은 물론 유아 스스로의 흥미, 관심에 따른 유아 주도적인 책놀이가 진행되도록 설계돼 있다는 것이 연구소 측 설명이다.

이어 이는 새로 개정된 누리과정의 유아 중심, 놀이 중심으로 배우는 교육방향에 충실히 맞춰져 있으며, 특히 새롭게 강조된 의사소통 영역 - ‘책과 이야기 즐기기’ 범주의 ‘책을 통해 상상하기를 즐긴다’는 과정목표에도 잘 부합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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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책놀이터’를 개발한 동심 연구소는 이러한 그림책 교육의 현장 특성을 잘 알고 있었기에 가장 아쉬웠던 책읽기 활동에서의 꼭 필요했던 아이템인 커다란 ‘교사용 빅북’을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그것만이 아니라 빅북에 들어있는 다양한 자연의 소리, 동물의 소리, 효과음, 등장인물의 목소리 등을 생생하게 들려줄 수 있는 ‘교사용 블루투스 스토리펜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교사용 자료로 함께 지원해 주기로 했다.

책놀이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한 동심 연구소의 책임연구원은 “담임 선생님의 그림책 읽기 활동은 교사와 아이들의 상호작용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활동이지만 실제 현장에선 많은 아이들에게 진행되다보니 선생님의 노력, 수고에 비해 늘 아쉽고 어려운 활동이기도 하다” 며 “ 더욱이 모든 선생님이 동화구연에 자신 있는 것은 아니기에 더 그렇다. 그래서 풍덩 책놀이터의 교사용 자료 지원은 담임선생님들에게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 매 회 그림책을 듣는 아이들에겐 한 편의 영화를,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주면서 아이들로 하여금 그림책속으로 더 빠져 들며 무한한 상상을 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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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심 연구소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같은 유아교육기관에서 이러한 특별한 책놀이 수업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담임 선생님들을 위한 책놀이 전문가 과정과 동영상 온라인 강의를 개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풍덩 책놀이터>를 개발, 집필한 연구진들이 개정된 누리과정에 잘 맞게 유아주도의 책놀이 활동을 준비, 진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하우와 다양한 팁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동심 관계자는 “개정된 누리과정에 맞는 독서교육 준비에 혼선을 느끼고 있는 많은 현장의 원장님, 선생님들에게 <책놀이 전문가 과정>은 올바른 책놀이 활동에서의 명확한 교사 역할과 놀이에 충실한 구체적인 수업 준비를 제시함으로써 그에 따른 교육의 질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풍덩 책놀이터의 자세한 상담 및 책놀이 전문가 과정에 대한 문의사항은 동심의 전국 56개 지사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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