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조감도 [영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영주=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신영주번개시장에 차 186대를 댈 수 있는 공영 타워를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106억원을 들여 3천610㎡ 터에 2층짜리 3단 구조로 주차타워를 만들어 내년 10월 문을 연다.
타워 안에는 상인회 사무실, 회의실, 화장실 등을 갖춘다.
영주시는 "차 32대만 수용할 수 있는 기존 주차장으로는 고객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며 "주차타워를 완공하면 시장과 주변 상점가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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