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64억원으로 8.0%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1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로보티즈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다이나믹셀(DYNAMIXEL)을 포함해 액츄에이터와 응융 제품들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흑자 전환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당사는 이달부터 유니버설로봇용 로봇핸드 제품 공급을 통해 협동로봇용 엔드이펙터(End-effector)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흑자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보티즈는 국내 최초로 자사의 'RH-P12' 제품을 글로벌 협동로봇 기업인 유니버설로봇의 'UR+'에 지난달 공식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달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양사의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전 세계에 로봇핸드 제품을 공급하며 협동로봇용 엔드이펙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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