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제선 고객 대상 제휴 캐시 최대 30만원 지원
골드 멤버십 즉시 발급, 스마트선불 1만원권도 추가 증정
신세계면세점이 에어부산과 손잡고 신규 취항 기념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신세계면세점)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에어부산 인천공항 신규 취항을 기념해 제휴를 맺고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을 근거지로 두고 있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인천공항에서 첫 운항을 시작한다. 인천-중국 닝보 노선을 시작으로 연내 5개 노선에 취항해 신규 고객들을 대거 유치하고 제 2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에어부산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국제선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부산 공식 사이트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결제하면,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제휴 캐시 최대 30만원을 증정한다.
에어부산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매자별 제공되는 인증코드를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 입력하면 제휴 캐시가 자동 지급된다.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서 80·130·220·400·500·1000·2000·3000 달러 이상 구매 시 최소 8000원부터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적립금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며 기본적립금 사용 한도를 초과해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로 하여금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강남점, 부산점, 인천공항점을 방문하는 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권 소지 고객들에게는 최대 15% 할인 가능한 골드 멤버십을 즉시 발급해 주고, 신세계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2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한 스마트선불 1만 원권도 함께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10달러 이상 구매한 당일 영수증을 제시하면 SPC 그룹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5000원 금액권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대표 LCC로 성장하고자 제2도약에 나선 에어부산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며 “동시에 이용 고객들에게는 실질적이고 알찬 혜택들을 제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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