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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우진비앤지는 올해 3분기 개별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221억원, 당기순이익은 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속적으로 경영효율화를 추진한 것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의 흑자전환으로 이어졌고, 더불어 일부 제품의 원가 절감도 전반적으로 좋은 실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성 높은 사업 및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가운데 내부에서는 경영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 백신 및 동물의약품 사업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등 다양한 응용사업을 통해 실적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진비앤지는 1977년 설립된 동물용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KV GMP)로 지정됐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했다. EU-GMP의 개념설계로 준공된 예산소재 자회사 우진바이오 백신 공장도 KV GMP 허가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 검역본부로부터 WHO-GMP지침적용 수출업체로 인증받았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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