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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 새 단지명으로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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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도보 거리 위치

이투데이

포레나 거제 장평 투시도.(자료 제공=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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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경남 거제시에 조성하는 ‘포레나 거제 장평’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거제시 장평동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로, 이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중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다.

지난해 분양했던 이 단지는 기존 조합원과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단지명을 새롭게 적용해 이달 재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거제대로,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인접하고,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노선이 다니는 시내버스 정류장과 가깝다. 최근 김천부터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선)의 조기 착공이 점쳐지고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 거리에 있고, 장평초와 양지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인근에 고현항 항만 재개발 사업인 ‘거제 빅 아일랜드’ 조성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860~960만 원대다.

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이투데이/김동효 기자(sorahos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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