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신한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9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9년 연속으로 카드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회원수 2330만 명에 달하는 카드업계 최대 고객과 시장 점유율 1위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신용카드사로서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해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화 및 차별화된 서비스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대표적인 행보로는 규모의 1등을 넘어 고객을 우선하고 고객에게 답을 찾는 ‘차별화된 Only 1’ 도약을 위한 노력과 초연결 경영을 위한 Deep Change의 전략방향 아래 실시되는 서비스 경영을 꼽을 수 있다.
고객에게 인정받고 사회로부터 상생의 선순환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고객과 가맹점을 이어주는 마케팅 플랫폼 ‘My SHOP’을 론칭한 것이 그 예다. My SHOP은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2330만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퍼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가맹점을 지원할 뿐 아니라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극대화하고 고객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으로서 고객관점으로 새롭게 진화한 '신한PayFAN'은 올해 현재 1200만 회원이 가입한 결제·금융 앱(APP)이다. 다수의 고객과 다수의 기업을 서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신한PayFAN은 가치 있는 정보 공유와 스마트한 모바일 경제생활 지원과 지속적인 UI·UX 개선을 통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일념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령층 및 청소년, 장애인,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와 더불어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별도의 책자까지 제작해 배포하는 등 근래 급증하고 있는 금융 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고객을 우선하고 답을 찾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한카드는 대외적으로 국내 2대 평가기관이 선정한 ‘한국서비스대상(명예의전당 헌정)’,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에서 9년 연속 수상했다. 더불어 그간 펼쳐온 소비자 권익 증진 활동에 대한 공로로 지난해 ‘소비자의 날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년에도 신한카드는 시대가 요구하는 금융의 역할을 먼저 고민하고 남보다 한발 앞서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우수 기술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한 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업계 1등 카드사의 위상에 맞게 고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고객중심에 서서 ‘더 많은 가치’, ‘더 좋은 상품’, ‘더 나은 서비스’로 신한카드의 정성을 가득 담아 최선을 다해 고객가치 창출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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