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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도로교통공단, '인터넷 소통대상' 준정부기관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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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지난 13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준정부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소통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의 소통 마케팅 효과와 콘텐츠 경쟁력, 운영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공단은 인터넷 소통지수(ICSI), 콘텐츠 경쟁력 지수(ICSI), 운영성 평가 종합지수에서 AAA로 80.05점을 받으며 상위 100대 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76.68점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민에게 유용한 교통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안전한 도로 교통의 중심, 배려하는 교통문화의 동반자'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5개 공식 채널을 운영하며, 채널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실현하고 있다.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해 배우 양택조 씨를 홍보대사로 한 카드 뉴스와 시즌 이슈를 고려한 교통안전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는 한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전면허 시험 응시생을 위한 유익한 영상을 공개해 공감대를 자아내고 있다.

우진구 홍보처장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공익성과 안전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여 온 것이 긍정적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줄이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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